[황비전하, 2008. 11. 19. 22:56, Diary/일상]
올해 초에 미장원에 갔다온 뒤로는 미장원에 간 기억이 없다....-.-;;
그 동안 머리카락은 엄청나게 길었으며 머리카락 끝도 많이 상했는데 그런것도 생각 못하고 있었다...-.-;; 왜 이렇게 됐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게 다 '부족전쟁'때문이다....-.-;;; 매직스트레이트는 너무 자주하면 머리카락 상한다고 6개월에 한번씩 해야하는데.. 미장원에 갔어야 할 6~7월에 부족전쟁한다고 엄청 바빴단 말이지... 그러다가 이리저리 미루다보니 지금까지 온거고....ㅠ.ㅠ 근데 지금 머리를 하자니 연말에 하기로 되어있는 일정이 꼬일것같고해서 오늘 맘마미아 조조 찍으러 학교 앞에 간 김에 커트만 하고 왔다... 안경을 벗고 있어서 잘 안보였지만 최소 15cm는 잘라낸것 같다....-.-;; 처음에 뭉떵뭉떵 자르더니 버리고 와서 다시 세세하게 자르기 시작하는데..... 한뭉텅이 자르고 갔는데도 바닥으로 떨어지는 머리카락 길이가 길었으니... 도대체 얼마나 기르고 있었던거야...나...........OTL 깔끔하게 자르고 숱도 좀 치고 나니까 머리가 가벼워졌다......-.-;;; 요즘 계속 뒷머리가 무거웠는데 몸이 안좋은게 아니라 머리카락이 무거웠던거였냐? OTL 매직이랑 매니큐어 안했는데도 그럭저럭 볼 만 하네... 다음엔 날짜 기다리지 말고 커트만이라도 하고 댕겨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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