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4. 11. 2. 16:26, Diary/일상]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독감예방주사를 맞고 왔다..케헹~
매년 감기 걸려도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는데 올해는 살짜쿵 겁이 난다.... 요즘은 한번 아프면 오지게 아파대서...역시 나이는 못속이는가보다..(퍽) 게다가 근무환경이 환경이니만큼.......-.-; (약국 오는 사람 중에 환자 아닌 사람이 얼마나 될까..물론 보호자가 오는 경우도 있지만..-.-;;) 체력만빵에 건강체질인 사람은 바이러스 사이에 살아도 멀쩡하지만 조금만 체력이 떨어지거나 피곤하면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골골거리게 되니까....... (게다가 최근엔 체력이 무지하게 떨어졌다고 느끼고 있는 바!) 이번엔 꼭!! 맞자..라면 결심으로 약국 위에 있는 이비인후과에가서 주사 한방 맞고 왔다........ 열있는지 체온도 재어보고...목도 확인하고...... 알레르기 없는지도 체크하고!! (우유랑 달걀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물어보는데.... 난 아쑤크림이랑 달걀 무지 좋아한다..물론 흰자만 좋아하지만........-.-;;) 주사실에 들어가서 왼팔에 주사 한방!!! 뚝딱....... 올해 감기 걱정 끝!!! 냐햐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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