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9. 1. 10. 22:44, Favorite/Food]
날씨도 춥고 기분도 안좋고해서 과자나 사먹어야지하고 슈퍼에 들렀다가.. 딱히 땡기는게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과자를 발견하고 냅다 집어왔다... (사실은 오랜만에 과자 포스팅이나 해볼까...라는 흑심을 품었음....우후훗) 처음 먹고 열광했던 '辛당동 장독대를 뛰쳐나온 떡볶이 총각의 맛있는 프로포즈'가 생각나는 이름이라 살짝 기대했는데 역시 과도한 호기심이었나........ㅠ.ㅠ 매콤하고 달콤하다고 해놧는데 매콤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달콤은 잘 못느끼겟다... 너무 빨리 먹어서 그런가? -.-; 첫맛은 확실히 과자치고는 매콤하긴한데 달콤은 어디서 달콤인지 영 감을 못잡겠다...-.-;; 과자 하나 물고 아무리 쩝쩝거려봐도 잘 모르겠다.........-.-;;; 요즘 몸이 안좋아서 그런지 미각이 많이 둔해져서 대충 대충 먹고 있지만 이건 좀....-.-;;; 아무리 몸이 안좋아도 맛있는거라면 자다가도 벌떡 하는 인간이라....끄응...-.-; 컨디션이 안좋다는걸 감안해서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매콤한거 먹고 싶을때 먹으면 좋을 과자로 해둬야지... 확실히 '辛당동 장독대...'보다는 매운맛이 강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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