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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9. 3. 28. 18:54, Diary/일상]
친구들이 이글루스를 사용해서 이글루스에 상주하고 살고 있는데...
정작 난 티스토리 사용자란 말이지.......-.-;;;
그것도 1일 1포스팅 하는 열혈사용자.......-.-;;;

처음엔 이글루스 사용하는 친구 몇명때문이었는데 자주 접속했는데
요즘엔 링크 시켜둔 이글루스가 점점 늘어나서 지금은 아예 이글루스 창을 켜놓고 상주하고 있다....-.-;;;

이글루스는 외부의 시선이나 내부에서도 인정하듯이 '오덕들이 오덕오덕하면서 노는곳'이라는 인식이 강한편이고
이글루스 메뉴 자체도 각 분야별로 세분화 되어서 취향대로 골라서 글을 읽기 좋게 되어 있다...
'이오배틀'이라 불리우는 이오공감에 올라오는 글도 몇일 간격으로 떡밥성 글들이 올라와서
갑론을박하면서 많이 싸우게 되고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 블로그는 링크 시키고
(정말 대형 떡밥이 터지면 이오공감이나 링크 새글이 실시간으로 마구마구 업데이트 된다)
게다가 마음에 들어서 링크 시킨 블로그의 글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어 바로 볼 수 있고
그 때문인지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편이라고 생각된다..
(싸우는것도 한마디 뱉어놓고 가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리플로 싸우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그에 비해 티스토리는 참으로 조용하다.........
분명히 새 글도 잘 올라오고 정보도 많지만 분쟁거리가 없어서 그런지 한가하고 여유롭다....
가끔 분쟁이 붙는 경우도 있지만 횟수가 잦은 것도 아니고 다른 유저들은 잘 모르고 몇분이서 싸우는 경우라
(뭐...정치적인 견해의 글은 여러 사람이 배틀붙을 만큼의 분쟁거리가 아닌지라.......-.-;;)

뭐랄까.......이글루스는 왁자지껄하게 떠들고 노는 분위기라면
티스토리는 차분히 앉아서 차를 마시고 담소를 나누고 있는 분위기랄까? -.-;;;
(내가 티스토리 메인화면에서 잘 노는 편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그냥 그런 느낌이 들어서....쿨럭)

사실 나도 전투본능 만큼은 딴 사람에게 뒤지지 않는 만큼 떡밥 물고 펄떡거리고 싶지만
내가 이오배틀의 떡밥을 물고 와서 티스토리에서 떠들면 참 요상해 보인단말이지...
조용한 곳에 와서 혼자서 흥분하는 격이랄까? -.-;;;
뭐...요즘은 체력이 딸려서 그런지 싸우기도 귀찮고....
워낙에 말빨 좋으신 분들이 많아서 내가 하고 싶은 얘기 다 해주시니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지만...
가끔 대형 떡밥도 아니고 사람들 글 사이에 묻히는 폭탄을 밟을때가 문제...-.-;;

내가 갑자기 이글루스니 티스토리니 하는 얘기를 주절주절하는 이유가 새벽에 밟은 폭탄때문이다.....
폭탄 잘못 밟고 열받아 그 분노의 기운을 삭힌다고 고생한거 생각하니 아직도 분이 안풀려서....-.-++
사실 새벽에 너무 열받아서 분노의 포스팅을 마구마구 썼다가 그냥 싹 지웠다....
(역시 사람은 이미지 관리라는게 필요해서...응?)
그래도 화나는건 화나는거니까 조금 냉정해진 지금 궁시렁거리면서 포스팅중...케케케

이미 사람들 사이에서 신경끄는게 좋은 인간으로 찍힌 종자의 글인지라 나도 그냥 신경 끄고 넘어가면 되는데
잘못 클릭해서 폭탄 밟으면 진짜로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으으으으....
그래도 새벽엔 잘 참았다고 스스로 대견해 하는 중....
어차피 개랑 싸워봐야 개싸움 밖에 더 되겠냐...........-.-;;;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