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9. 4. 11. 19:18, Diary/일상]
예스24가 창립 10주년인가보다....
남의 회사 창립일까지 챙길만큼 한가한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할인행사를 해주니 감사하게 생각해주며 질러주는게 예의 아니겠는가....그럼그럼!!! 뭐 볼 거 있나 구경하다가 '내 남자가 바람났다'가 50% 할인해주는걸 보고 냅다 장바구니로 고고싱~ 마이클럽에서 캡사이신님께서 쓰신 글을 읽고 감동받은 적이 있어서 그냥 질렀다...-.-;; 결혼도 안한 애가 남편 바람날 걱정부터 하는것 같아 보일지 몰라도 이 분의 말빨을 배우고 싶을 뿐이다...(응?) 그리고 예전부터 내 위시리스트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연쇄살인범 파일' 예스24에서는 만원이상 구매해야 무료배송이라서 다른것도 챙겨보다가 발견했는데 50%할인중이라서 '그저 감사!!'하면서 질러버렸다....-.-b (내가 좋아하는 종류의 책들은 30%할인도 '심봤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할인율이 떨어지는 종류들이라...ㅠ.ㅠ) 정가 29000원짜리 책들을 14500원에 구입하는 아주 알뜰한 구매(?)를 해서 매우 만족하는 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