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9. 6. 2. 19:56, 게임/게임이야기]
드디어 심즈3가 내 손에 들어왔다... >.< 심즈3가 나오길 몇년을 기다렸고 발매 연기만 몇차례이던가........ㅠ.ㅠ 내 미친듯이 너를 사랑해주마.......ㅠ.ㅠ 근데 아무리 심즈라고 해도 나 격하게 삐졌다.....ㅠ.ㅠ 나같이 지르머 인생을 사는 짠돌이(?)에게 어제 충격적인 일이......OTL 아무리 기다려도 일반판 예약소식이 안들려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못참고 토요일에 질렀는데 6월1일에 판매 시작하는 일반판........OTL 게다가 다운로드할때랑 똑같은 가격인 39000원.........OTL 아무리 생각 안하려고 해도 몇일만 더 참았으면 됐는데.... 그걸 못참고 질렀다가 3만원이 공중분해 된 기분이 든단말이야......ㅠ.ㅠ USB도 별로 탐났던 것도 아니고 다운로드 쿠폰도 별 상관없었는데.......어흑어흑~~ (게다가 선셋밸리 포스터도 구겨졌어........OTL)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건 일반판은 주문하면 내일 온다는거 정도? 오늘 미친듯이 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야지..........ㅠ.ㅠ 뭐....요즘 정신 상태가 상당히 위태로운 상황이니 이 정도 가격은 별거 아닐 수도 있겠지만...킁킁~ 나한테는 3만원짜리 2기가 USB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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