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공지사항
Diary
끄적끄적
만화& 애니
게임
Entertainment
Favorite
Burning
Boys Love
My Hero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ragon Cave

 
Adopt one today!
Royal Magi 로얄 마기

Adopt one today!
Rajah Ruby 라자흐 루비

Adopt one today!
roserio 로사리오


Adopt one today!
Neiges Eternelles 네쥬 에떼흐넬


Adopt one today!
Lapis Lazuli 라피스 라줄리

Adopt one today!
Marine d'Hiver 마린 이베르

Adopt one today!
Cote d'Azur 코트 다쥐르

Adopt one today!
Blanche Neige 블랑슈 네쥬

Adopt one today!
Moon Stone 문스톤

Adopt one today!
First Frost 퍼스트 프로스트

Adopt one today!
Bosporus 보스포러스

[황비전하, 2004. 11. 27. 01:28, 만화& 애니/애니]

CD로 구웠음에도 여전히 못지우고 있는 이상한 마력을 가진 애니메이션.....PEACE MAKER 鐵 쿠로가네
내 컴퓨터는 80기가짜리 하드 2개에 남은 용량 톡톡 털어도 2기가가 안되는 폭발직전의 압박을 받고 있는 불쌍한 녀석임에도 이건 끝까지 안지우고 개기고 있다......-.-;;
그냥 Delete키 누르면 되는데 이상하게 그게 잘 안된다.....
(참으로 신기하다..........-.-;;)

마비 계정도 끝나고 심즈2도 슬슬 지겨워지고..
패러디는 안써지고 홈피 작업은 여전히 멈춰이는........
뭐...그냥 심심한 상황이라........-.-;;
아드레날린을 켜고 또다시 피스메이커를 보기 시작했다.

내용은........뭐.....'신선조'의 이야기이다.
나쁘게 말하면 '정치깡패'같은 집단이지만 참으로 미화되서 이야기되어지는것이 신선조이다.
지금까지 그다지 나의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던 '신선조'에 대한 정보를 캐내게 만든것도 이 애니다..-.-;;

부모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 충격으로 자라지 않고 있으나 원수를 갚고싶어서 신선조에 입대하는 테츠노스케와 그런 동생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신선조 회계담당직원 타츠노스케..
신선조의 간부급 인물들과 테츠의 이야기...
(나머지의 신선조 대원 이야기는 거의 없음..-.-;;)
그리고 적의 시동인 스즈와 친구가 되고..
뭐.....대강 이야기는 이런 식으로 풀려나감......-.-;;

'소년검객'이라고 해적판으로 나온 만화책으로 나와잇다..-.-;
정식판으로 나온 'PEACE MAKER 鐵 쿠로가네'는 애니 완결판 뒤의 이야기인듯하다.....-.-;
(어디서 구할 수 없을래나? 소년검객..ㅠ.ㅠ)

온동네 천방지축에 동네 강아지같이 귀여운 이치무라 테츠노스케 (쓰닥쓰닥)
귀신부장 히지가타 토시조.. (흐물흐물)
평소엔 방글방글하지만 싸움엔 귀신이 되는 오키타 소지 (귀여웡~ >.< )
만담3형제 나가쿠라 신파치, 하라다 사노스케, 토도 헤이스케 (과연 그들은 조장급인가.....-.-;;)
제3번대 조장 사이토 하지메 (앗..켄신 이후로는 처음인듯...반가워랑..)
감찰관 야마자키 스스무 (느흐흐흐...점점 더 멋져지는군...쓰읍~)
귀여운 데다가 멋진 청년으로 자랄것이 확!실!하!게! 알 수 있는 키타무라 스즈....
(누님을 믿어..넌 분명히 멋지게 자를것이야..쓰읍~~)
에..또..누가 있나? 우선 내 취향은 이 정도 일듯.....(이봐!!)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처음보는것처럼 즐겁게 봤다....-.-;
(좋아하는건 본 것이라도 수십번을 봐도 즐겁게 보는 인간이긴하지만..-.-;;)
이야기도 그렇게 질질 끌지도 않고 깔끔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어간다.
뒤쪽으로 가면 작화가 좀 많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극악하다..라고 말할만큼은 아니다....-.-;
가끔 옆에 있는거 집어던지고 싶은 생각이 있으나..그래도 용서 못할 정도까지는 아니니 참고 넘어간다...-.-;;

사무라이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강추!!
조금 잔인하다고는 하지만 저런데 눈하나 깜빡안하는 인간이라 잘 못느끼겠음.....-.-;
(CSI의 모자이크 처리 안된 사체부검 장면을 하도 봐서 그런가..-.-;;)
하지만 중학생 이하는 조금 참아주시길.......-.-;
(평소에는 괜찮은데..전투씬에서는 피가 좀 심하게 난무해서.......-.-;;;)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