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9. 7. 2. 23:20, My Hero/서태지]
낮에 택배를 받긴했는데 출동시간이라 책상 위에 고이 모.셔.두.고 나갔다가 집에 와서 목욕재개 후 정갈한 모습에 경건한 마음으로 포장을 뜯어서 사진을 찍은 후 십년 넘게 나한테 구박받아오다 지금은 귀빈 대접받고있는 거실의 오디오로 직행~!!! 사운드가...........사운드가..........ㅠ.ㅠ 역시 오라방은 사운드 오덕.....아니지...단순한 오덕 정도가 아니라 킹 오브 더 오덕!!! 오늘도 거실에서 뽕 맞은 것처럼 황홀경에 빠져있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오디오를 끄고 방으로 들어왔다 (아파트에다가 스피커가 좋다보니 아래위층으로 민폐를 끼칠까봐....-.-;;;) 지금은 MP3에 넣기 위한 리핑 중~~~~~ 사운드에 조그마한 흠집(?)이라도 내지 않기 위해서 최고품질로 뽑아내는중.... 이제는 이어폰으로 들어야지~~~~~~~~~ >.< (언니님하의 30만원짜리 이어폰이 왜 이리 보고싶지....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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