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9. 7. 4. 23:53, Diary/일상]
방구석에 택배박스가 지저분해서 구석으로 치워두려고 들었더니...
택배 박스 안에서 울고 있는 '드렁큰 타이거 8집'과 '트랜스포머 DVD' 이......이런.........깜빡했다........-.-;;;; 태지오라방 CD 꺼낸 후에 정신을 놓는 바람에 다른건 깜빡하고 있었네....... 오라방 앨범 감상용 소장용 양 손에 들고 덩실거린다고 잠시 정신을 놨구나....-.-;;; 미.......미안.........(찌질찌질) 미워한다거나 하는건 아니야....내가 지른거 보면 미워하는거 아닌거 알지? 단지......음........애정도의 차이랄까? ^^;;;;;;;;;; 트랜스포머는 내일 낮에 거실에서 뒹굴거리면서 한판 때려주면 되겟고.... 드렁큰 타이거 8집은...........몇일 있다가 들을게......미안....ㅠ.ㅠ 드렁큰 타이거 앨범이면 좋을게 뻔하잖아!!!! 멋진 음악 들으면서 감동의 도가니에 빠지고 싶다고!!!! 그러니까 좀 있다 듣는다고........ㅠ.ㅠ 난 한 분야에서 양다리가 좀 힘든 편이라 (분야가 다른 곳에서는 동시 양다리가 가능...태지오라방과 명보님의 빠순질이 동시 가능한걸 보면....므흣~) 이미 오라방 앨범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데 다른 앨범이 제대로 들릴 리가 없잖아!!! ㅠ.ㅠ 그러니까 타이거 JK 횽아...나 미워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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