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9. 7. 7. 12:25, Diary/잡담]
부산 최고 217㎜ 폭우…붕괴·침수피해 잇따라
오늘의 패션은 츄리닝 (트레이닝복 아님...그냥 집에서 입고 뒹굴거리는 츄리닝!!) 그 위에 등산용 우의...(등산 좋아하시는 아버지 장비를 뒤져서 꺼내입었음) 신발은 어차피 젖을 거라 그냥 슬리퍼... 가방은 패셔너블하게 시장가방!! (응?) 비가 좀 많이 온다는 정도가 아니라 폭포수 쏟아지듯이 내리니....-.-;;; 평소처럼 생각했다가는 하루종일 비 맞은 생쥐꼴로 있을 것 같아서 중무장을 하고 왔다... 우의 입어도 쫄딱 젖을 것 같아서 그냥 가게 도착하면 갈아입을 요량으로 갈아입을 옷을 챙겨왔다... 청바지랑 티셔츠, 책이랑 지갑이랑 핸드폰을 각각 비닐에 싸고 이마트 비닐로 한번 더 싼 다음에 시장바구니에 넣고 출동!!!!!!!!!!!! 차가 밀려서 그런지 마을버스도 평소 시간보다 10분이나 늦고...ㅠ.ㅠ 비가 어찌나 많이 오던지 우산 안으로 비가 새어들어와고.......OTL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안다니고 손님도 없고... 뒤쪽 컴터 모니터가 맛이 가서 인터넷도 못하는데.....ㅠ.ㅠ 책이나 읽어야징..킁킁~~ 집에 갈때는 비가 좀 그쳤으면 좋겠는데....ㅠ.ㅠ 지금 상태를 보아하니 집에 갈 때도 중무장하고 가야할 것 같다.........ㅠ.ㅠ P.s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그런지 식당 문닫은데다 많구나....밥 좀 주세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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