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공지사항
Diary
끄적끄적
만화& 애니
게임
Entertainment
Favorite
Burning
Boys Love
My Hero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ragon Cave

 
Adopt one today!
Royal Magi 로얄 마기

Adopt one today!
Rajah Ruby 라자흐 루비

Adopt one today!
roserio 로사리오


Adopt one today!
Neiges Eternelles 네쥬 에떼흐넬


Adopt one today!
Lapis Lazuli 라피스 라줄리

Adopt one today!
Marine d'Hiver 마린 이베르

Adopt one today!
Cote d'Azur 코트 다쥐르

Adopt one today!
Blanche Neige 블랑슈 네쥬

Adopt one today!
Moon Stone 문스톤

Adopt one today!
First Frost 퍼스트 프로스트

Adopt one today!
Bosporus 보스포러스

[황비전하, 2009. 7. 29. 17:52, Entertainment/Movie]

극장에서 예고편보고 개봉하면 꼭 봐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휴가철에 딱 걸리는 바람에 뒤늦게 봐야할 상황이 될까봐 걱정했는데 아슬아슬하게 개봉 당일 볼 수 있었다....
(이번에 못보면 일주일은 기다려야 할 판이라....ㅠ.ㅠ)
어제 밤에 비가 와서 한참을 고민했지만 역시 봐야겠다!! 라고 마음 먹고 새벽에 예매!!
(얼마전 물난리를 겪고(?)나서 비가 내리면 걱정부터 앞선다....-.-;;;)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았다......완전 감동....ㅠ.ㅠ
원래 감동적인거나 러브러브 한건 닭살 돋는다고 안좋아하는데....
영화 초반 10분은 가슴 찡한 러브스토리....
아련한 느낌의.....기분 좋은 미소에 입에 걸리는......아흐흐흐~~~

프레드릭슨 할아버지는 엄청 괴짜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로맨틱하고 귀여운 할아버지였다...
역시 광고를 너무 믿으면 안된다니까..........-.-;;;;;
야외에서 야영 한번 못해본 탐험가 러셀과 말하는 개 더그, 날지 못하는 새 케빈까지...
등장인물들이 너무 귀여워... >.<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 칸 개막작 선정됐다는데 이유를 알겠다...
웃기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모험 애니메이션......
완전!!! 진짜로!!!!! 참말로!!!!!! 진심을 담아서 강추!!!!!!!!!!! -.-b



P.s 방학이라서 그런지 꼬마 몬스터들이 엄청 많음....
조조에다 자막판임에도 불구하고 앞뒤옆 전부 꼬마 몬스터들.....
(덤으로 보호자들도 있지만 별 소용은 없는듯.....-.-;;;)
조용히 보고 싶다면 꼬마 몬스터들의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9시 이후나 심야 영화로 볼 것을 추천......-.-;;;;;;;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