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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9. 7. 30. 23:47, 만화& 애니/Cart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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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의 프로야구 카툰'이 어디서 연재하는지 몰라서 이제서야 봐서 뒷북 치는 중...-.-;;;

소녀시대는 안중에도 없고 '투수'를 외치는 감독님들의 절절한 마음이 느껴진다...ㅠ.ㅠ
귀엽고 예쁘고 상큼한 소녀시대 애들이
(난 소녀시대에 별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소시팬들이 이렇게 말하니까...-.-;;;)
'소원을 말해보세요'이러고 있는데
그런건 상관없고 '투수!! 닥치고 투수!!!' 이러고 있는건 너무 귀엽다규....ㅠ.ㅠ

소녀시대 애들한테 '너 잘 던져?!' 라던지 '너네중 던질 수 있는 사람 없어?!!!''라던지...
협박에 가까운 질문을 하는 감독님들의 절박함이 느껴지는데.....
왜 이리 웃겨......웃긴데 눈물이 나....ㅠ.ㅠ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