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9. 8. 8. 23:20, Entertainment/TV]
국산 만화를 드라마화 한 '탐나는 도다' 평소에 드라마를 잘 안보는 인간인데 스틸컷을 보고 잠시 고민을 했다... 애들이 너무 예뻐.........-ㅠ- 남자주인공들 뿐만 아니라 여주인공도 귀여워서 흐뭇한 미소를 날리고 있었는데... 여주가 '미쓰홍당무'에서 나왔던 바람피는 아빠를 둔 은따 딸내미로 나왔던 애잖아... 영화로 봤을때 연기가 괜찮아서 기대포인트 상승!!! 평소와는 다르게 TV 앞에서 얌전히 앉아서 드라마 시작 시간을 기다렸다... (평소에는 리모컨 신공으로 채널 마구 돌리기!!!) 탐나는다도의 내용은 재미있는데 뭔가 집중이 안된다....-.-;; 애들이 연기를 못하는것도 아닌데...왜 그런지 생각해보니... 드라마 내내 나오는 제주도 사투리때문에 해석 한다고 집중을 못하고 있었던거다...-.-;; 대사를 아예 못알아듣는건 아닌데 알아들을 듯 하면서 사투리를 쓰니 영 집중이 안된다... 집중이 안되니 그래픽 튀는것도 눈에 너무 띄고 버진이 가슴이 너무 큰 것도 눈에 거슬리고.... (애가 좀 발랄한 앤데 좀 둔탁해 보여서.....-.-;;;) 자막이라도 달려 있으면 차라리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넘어갔을텐데....ㅠ.ㅠ 미드를 자막 없이 보는 분들.....진짜 존경합니다.........ㅠ.ㅠ 조금만 신경쓰면 알아들을 한국 사투리도 이렇게 머리 아픈데 어찌 외국어를........ㅠ.ㅠ 그래도 애기들이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좀 더 보기로 했다.... 진짜......애기들 막 깨울어주고 싶을 만큼 이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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