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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4. 12. 4. 11:18, Diary/일상]
정말 무슨 마가 끼었는지 12월 들어가면서부터 일이 한꺼번에 터져버렸다..-.-;

우선 홍카에서 한참 실랑이를 하고 어느정도 정리가 됐나싶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복병(?)이 터져 싸움 분위기가 되고..
좀 쉬어볼까하고 갔던 마비에서는 또 길드대로 뒤집어져서 살벌하고..
리베로에서는 팬미팅 신청자격때문에 여기저기 알아보고 댕기고 삽질하고...-.-;;

이봐........하나씩 하자고....하나씩!!!
한꺼번에 터지면 날더러 어쩌라고..........ㅠ.ㅠ

결국엔 사건의 중심 가까이에 있던 홍카부터 해결을 보고..
(대강 해결이 된 듯..이제는 조용하겠지...에휴~)
길드는 와해되서 새로운 길드가 만들어지고......-.-;;
리베로는 엄청난 삽질 끝에 팬미팅 신청 자격도 얻고...ㅠ.ㅠ

아.......정말 힘든 하루였음........(물론 어제......-.-;;)
이제야 정신이 좀 드는구낭........

정신적으로 너무 시달린 하루였다..좀 쉬어야지...털썩~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