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9. 8. 22. 21:47, Diary/일상]
구구절절이 말하려니 너무 길다.........
간단요약버전으로..... 결혼식 무사히 마쳤음.... 지크양 이뻤음... 지크양 신랑에게 결투신청 못했음...(췟~)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못찍고 왔음...ㅠ.ㅠ 오랜만에 보고싶은 사람들 봐서 너무 기분 좋다.... 근데 서울행 버스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제대로 못논게 한이다....ㅠ.ㅠ 안하던 화장한답시고 난리부렸더니 방이 난장판이다......치울 생각하니 한숨 밖에 안나온다...ㅠ.ㅠ 연례행사로 하는 화장보다 더 낮은 빈도로 신는 하이힐때문에 뒷꿈치 다 까지고..... 평소에 안입던 블라우스를 입고 다녔더니 여기저기 다 구겨지고 음식물 묻고 난리가 났다... 역시 사람은 평소에 좀 꾸미고 다녀야하는거야!!!! 익숙하지 않은 힐 신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바람에 뒤꿈치 다 까져서 택시를 이용했음... 부산-대구 차비보다 집에서 부산역까지 가는 차비가 더 나왔음....OTL 결론은 지크양 행복해야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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