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9. 11. 7. 01:49, Diary/일상]
책을 깨끗하게 보는 편이라 책에 비닐을 입힐 필요성도 별로 없고 포장하지도 않는데...
이번에 허니와 클로버를 사고 책 비닐을 입혀야하는게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책들이 양장본도 많기도 하고 읽는데 시간이 걸려서 책을 책상이나 독서대에 올려두고 봐서 표지를 보호한다거나 하는건 별로 생각을 안했는데... 만화책이라는건 손에 들고 페이지 팍팍 넘기면서 보는거라 손때 묻을까봐 걱정.....-.-;; (게다가 이건 내가 엄청 좋아하는 만화책이라고.........ㅠ.ㅠ) 뭐...예전에 학교 다닐때 지른 만화책들도 그냥 막 던져놓고 보긴했지만 이번건 표지가 다른것들과 다르게 코팅이 안되어 있어서 조마조마한다...-.-; 게다가 과자 먹으면서 보는건 절대 불가능!!! ㅠ.ㅠ (과자의 기름기가 표지에 묻으면 표시가 너무 잘 난다규.......ㅠ.ㅠ) 책비닐 검색을 해보는데 예전보다 많이 비싸졌군....-.-;;;; 예전에 동네 서점에서 산 건 비닐끼리 들러붙어서 몇개 싸다가 다 버려서 동네에서 사긴 좀 그런데...-.-;; 대여점용 500장짜리 대용량으로 사면 싸게 살 수 있기는한데 저거 언제 다 써? 아니...언제 다 싸? -.-;;;;;;;;; 은영전 동인지랑 내 방에 쌓여있는 책들 포장하면 반이상은 쓸 것 같기는 한데......흐음... 친구랑 사서 나눠쓰면 좋겠는데 얘네은 이미 애기들한테 시달린다고 책 포장할 정신도 없을텐데......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