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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9. 11. 30. 23:23, 게임/게임이야기]
심심함에 몸무림 치다 다시 잡은 C9

몇달전에 대륙을 옮기고 지리를 몰라 길 헤매는게 짜증나서 때려쳤는데
이제는 지도도 대충 알아보고 해서 게임 플레이를 했건만 패치가 계속 짜증나게 해서 다시 때려쳤다....
인벤이 너무 좁아서 계속 할 생각으로 인벤도 만원어치 질렀는데...-.-++

피로도 때문에 끄지도 못고 계속 글려다닌 기분도 들고...
(피로도 다 못 쓰면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하다보니 새벽 3~4시....-.-;;)
그나마 돈 모으는게 재민데 경매 시스템이 바뀌면서 매일 하나씩 손봐야하는것도 귀찮고....
올릴때마다 수수료 받아먹으면서 하루밖에 못올리고 있으니...-.-++
초보는 경매장에 손도 못대겠다.....

게임업체가 돈에 미쳐있는게 보이지만 그 장단에 놀아난 나도 바보인거고...ㅠ.ㅠ
그나마 인벤 말고는 안질렀으니 다행이지...뭐...
다음에 또 심심하면 들어가서 애들 패고 놀아야지....ㅜ.ㅜ

오늘 내 방 형광등도 새걸로 갈아서 방이 밝아졌으니 책이나 읽어야겠다....
최근 책이랑 너무 담 쌓고 살긴 살았다...켈켈켈켈~~~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