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0. 2. 20. 18:59, My Hero/서태지]
19일에 '서태지 심포니 라이브 DVD & BLU-RAY 한정판'을 판매한다길래 다이어리에 적어놨는데
이번에 지른 외장하드때문에 신경이 딴데 가 있는 바람에 깜빡했다... 외장하드 때문에 몇일 씨름하다가 오늘 낮에 교환 택배 보내고 여유롭게 집에 와서 인터넷 쇼핑을 하고 있다가 19일 오라방 블루레이 판매한다는게 생각나서 허겁지겁 들어가봤더니 역시나 매진....OTL 언제나처럼 매진!!! OTL 헛된 희망따위 산산히 부숴버리는 매진!!! OTL 아아악!!!!!!!!!!!! ㅆㅂ 육성으로 욕을 내뿜으면서 모니터 부여잡고 몸부림을 쳤다.... 내가 미쳤지....내가 미쳤어....그깟 외장하드 따위가 뭔 대수라고.....ㅠ.ㅠ 어째 잠자리가 뒤숭숭하다했다............ㅠ.ㅠ 계속 신경을 외장하드에 쓰고 있었더니 꿈에서까지 반품하고 포인트 관련으로 시달렸다고.... 평소에는 착하디 착한 사촌동생들이 내 화장품이며 향수랑 들고 가버리는 꿈까지 꾸고...ㅠ.ㅠ 아.....갑자기 세상이 어두워지고 세상살기 귀찮아진다....... 우울증이 도지려나보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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