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0. 3. 12. 23:45, Diary/일상]
오늘 온 택배박스 4개를 한꺼번에 풀면서 참 많이도 질렀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택배 2개는 내일 도착......-.-;;;;) 최근에 책(?) 지른걸 꺼내봤는데 생각보다 안많네.....-.-;;; 요즘 지름을 게을리 한건가? (어이!!!) 주석달린 앨리스는 전에 포스팅을 했지만 그래도 찍는 김에 같이 찍었고... 여왕의 시대도 가격 할인하면 사려고 위시리스트에만 넣어뒀던 책인데 신간규제 풀린지 얼마 안됐는데도 50% 할인하길래 판매자 마음이 언제 바뀔지 몰라서 그 자리에서 바로 질렀다.. 나머지 녀석들은 리브로 5천원 할인쿠폰 행사를 할 때 나눠서 지른 애들이다.. 내 아이디 언니님 아이디 친구 아이디까지..... 처음엔 '여인들의 중국사'만 내 아이디로 할인쿠폰 받아서 질렀는데 할인쿠폰 소식도 알려줄 겸 연락해봤더니 다들 쓸 일 없다고 나 쓰라고 주길래 아이고 감사합니다...굽신굽신하면서 쿠폰 받아서 냅다 질렀다 더이상의 할인은 없을 것 같은 시공디스커버리 총서 4권이랑 박쥐 DVD 판매 기념으로 재발매된 '달콤한 인생'DVD랑 명바기가 사이코패스의 특성을 얼마나 지니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산 '직장으로 간 사이코패스'까지 최대한 할인 받을만큼 받고 운송료 안붙도록해서 나눠서 질렀다... 옆에 있는건 닥터유의 영양바 오늘의 특가로 20개 할인행사하길래 질러버렸다.... 조조 영화 보러 갈때 아침 식사 대용으로 할까해서 샀는데 아무래도 밤에 책보다가 하나씩 꺼내 먹을듯... (이러니 자꾸 살이 찌지.............OTL) 할인받고 해서 사서 그래도 좀 싸게 샀다...... 사고 싶었던거 싸게 샀을때가 제일 기분이 좋더라~~ >.< 근데 내 옆에 쌓여있는 저 택배박스들을 어찌 처리한다.........-.-;;;;;;;;;; P.S 법정스님께서 무소유하면 행복하다고 하셨는데 근데 난 소유욕 엄청 강하잖아...난 안될거야 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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