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0. 4. 3. 18:48, Diary/일상]
천안함 사고 난 곳이 인당수 근처인 것 같은데.....
(효녀 심청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공양미 삼백석에 몸을 팔아 뛰어들었다는 그 인당수) 용왕님께 제사라도 지내면 애들 무사히 돌려보내주실까? ㅠ.ㅠ 제물로는 이름을 말하면 안되는 그 사람은 어떨까... 자기 입으로도 들어가고 싶다고 했다는데......-.-;;; 용왕님께서 더 노하시려나? -.-;;;; 시간은 자꾸 가는데 수색 작업은 거센 조류때문에 속도가 안나고 사람들 찾겠다고 나서는 분들에게까지 안좋은 일이 생기니 그냥 속상한 마음에 별 생각까지 다 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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