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상태가 완전 맛이 갔다

몇년 만에 얼굴이 완전히 뒤집어졌다....
안그래도 최근 메롱한 상태였는데 천안함 침몰 사고로 계속 스트레스를 받았더니
얼굴이 제대로 뒤집어졌다...-.-;;

한동안 멀쩡하게 살았더니 내가 빌어먹을 아토피 환자라는걸 까먹었나보다...ㅠ.ㅠ
얼굴에 뭐 났을때 그냥 냅둘걸 괜히 손댔다가 얼굴 반이 작살이 났다...ㅠ.ㅠ
괜찮아지겠지...라며 안일하게 생각했던게 일을 더 크게 만든 것 같다...-.-;;

푹 쉬면 나을 줄 알았더니 더 심해진다.....-.-;;
다행히 아프거나 가려운건 없는데 진물때문에 많이 헐어서 이상태로는 바깥 출입이 힘들것같다...
가게는 어찌 나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