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0. 4. 28. 23:56, Entertainment/Movie]
볼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평이 좋은편이라 폭탄은 아니겠지..라는 생각으로 갔는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또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더 잔인해서 깜짝 놀랬다..... 아.....이래서 19금이구나...라고 절실히 느낀 장면이 몇장면 있음....-.-;;; 타란티노 아저씨처럼 잔인한 장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나중에 TV에서 방영이나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야한게 아니라 너무 잔인해서 어찌 검열을 하려는지.. (잔인해서 19금 딱지가 붙었지만 그 부분을 잘라내면 영화가 스토리 진행이 안되는...-.-;;;) 하지만 재미있었다....노약자나 심약한 사람 임산부는 패스해주는 센스를 발휘해주시길....-.-;;; 히어로물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최근엔 좀 보게 되네.... 주인공만 보면 히어로물이라고 하기에 좀 그렇고 성장영화쪽이 조금 더 가까우려나? 크흐~ 자기가 히어로가 되보겠다고 쫄쫄이 옷을 사입고 거울 앞에서 하는 짓을 보면 딱 중2병 걸린 중고등학교 남자애...하지만 귀여워...크크크크크~~~ (누나 눈에 안귀여운게 뭐 있겠냐마는.....므흣~) 케서방 빅대디와 어릴때부터 아빠에게 살인병기 훈련을 받은 힛 걸 킥 애스와 비슷한 어리버리 악당 레드 미스트 빅대디와 힛 걸은 히어로이고 킥애스와 레드 미스트는 영웅의 조수 사이킥같은 분위기... 킥애스는 히어로라기보다는 태권V에서 나오는 깡통로봇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귀여워...크흐흐흐흐~~ 잔인한 장면과 코믹 장면들이 절묘하게 섞여서 심각한 표정 지으면서 볼 영화는 아님 가볍게 보기에는 잔인하지만 그것만 빼면 쉽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영화.... 근데 킥애스 2탄도 나오려나? 마지막 장면이 의미심장한데....크크크크크크크~~~~ P.S 힛 걸은 완전 내 취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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