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0. 5. 7. 02:05, Entertainment/Movie]
아이언맨2 보러 가기 전에 1편부터 보는게 예의일것 같아서 지른 아이언맨 DVD 놈놈놈 출석체크 하러 다니다가 조조로 극장가는 취미가 생기기 전에 개봉한데다 영웅물이긴한데 예쁘지 않은 수트로 나에게 외면받은 아이언맨 그 촌스러운 수트 안에 반짝반짝 예쁜 눈과 아랫속눈썹으로 내 정신줄을 놓게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있는 지도 몰랐다구...-.-;;; (사실 그때는 한참 부족전쟁 중이어서 다른 놀이엔 관심이 없었다.....-.-;;) 개봉한지 2년이나 지난 영화라서 스토리는 대충 알고 봐서 긴장감이 좀 떨어졌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아이컨택하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영화를 감상했다...크흐흐~ 생각했던것보다 액션씬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슈퍼영웅의 탄생 부분이니 이건 참고 넘어가야겠지? 아이언맨2에서는 액션씬이 좀 더 많아지려나?크흐흐흐~~ 토니 스타크와 그의 비서 페퍼 포츠와의 입씨름은 딱 내 취향.... 토니 완전 귀여움....물론 주연배우가 귀여워서 그런것도 있지만....케케케~ 마지막에 'I'm Iron Man' 장면이 제일 아이컨택하기 좋은 장면임!! (어이!!) 밤 9시쯤 영화 본다고 사라진 인간이 새벽2시가 다 되서 돌아와서 포스팅 하는 이유는 보고 보고 또 보고 돌려보고 또 돌려보다가 방에 돌아온 시간이 늦어져서임.....훗훗훗~~~ 아무리 봐도 이 오빠 눈 너무 예뻐.......하악하악하악~~~ 혹시나 못보신 분들을 위한 팁!!! 엔딩 크래딧이 끝날때까지 끝까지 자리 지키고 있을 것!!! 중요한건 아니지만 다음편을 위한 즐거움이라고나 할까? 크흐흐흐흐흐~~~ P.S 셜록 홈즈 예약판이랑 같이 지르는 바람에 개봉하고 일주일이 넘도록 아이언맨2를 못봤는데 이제서야 그 한을 풀러 갈 수 있겠다.... 오늘 아침 9시 조조로 보러 간닷!!!!!! (근데 나 언제 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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