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0. 5. 27. 11:46, Diary/일상]
나이키 루나 글라이드 플러스 후배 녀석이랑 양꼬지 먹으러 가서 운동화 얘기가 했다가 얼결에 ABC마트에 끌려가서 운동화 하나 끌어안고 돌아왔다 -.-;;;;;;;;; 많이 걸었다하면 발목이랑 발뒤꿈치가 너무 아파서 절뚝거리고 걸어다니는 인간이라 워킹화를 뭘 사야할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예전 관련 업계에서 일했던 후배의 말을 듣고 그냥 질렀다... (수영장 소독물은 독해서 못 들어가고 기껏해야 워킹인데 발이 이 모양이니....ㅠ.ㅠ) 신어봐도 뒷꿈치쪽은 푹신푹신해서 마음에 든다... 나이키 에어랑 비교하면서 고민을 좀 했는데 에어보다는 이게 더 푹신한 듯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까 색깔이 예쁜게 많은데 내가 산 건 너무 평범해...ㅠ.ㅠ 그래도 예쁜거 찾으면서 미뤘다간 몇년 뒤에나 살 인간이라 그냥 여기서 만족하고 있어야지...ㅠ.ㅠ 이제는 운동복만 사면 되는구나....켈켈켈켈~ 근데 그건 언제 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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