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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0. 6. 4. 01:13, Entertainment/Movie]

동명의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를 영화화 한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게임을 원작으로 하다보니 영화를 다 보고 나서는 PRG게임을 끝낸것 같은 뿌듯함도 느꼈다...-.-;;;
(항상 보스에 막혀서 엔딩을 못보는 인간이라............ㅠ.ㅠ)

페르시아 왕자 게임을 안해봐서 게임 내용과 똑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어릴때 해보긴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조금 하다가 때려치웠음....-.-;;;)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게임의 스토리 패턴대로 흘러가고
화면도 볼거리가 많고 내용에 대한 몰입도도 괜찮았다....
티격태격하는 러브라인을 선호해서 로맨스 부분도 괜찮았음....
머리 쓸 필요도 없고 그냥 스토리 진행되는대로 따라가면 되니까 영화를 보고 나서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

내용만으로는 큰 매력은 없지만 볼거리가 많고 화면이 멋지니 극장가서 보는걸 추천
어릴때 페르시아 왕자를 플레이 해봤던 사람이라면 추억삼도 가는것도 괜찮음
여기저기 깔린 폭탄에 비하면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

한번 더 볼까 고민중이긴하지만 요즘 개봉영화들이 많아서 어떻게 할지 결정을 못내리겠다....
볼 건 많은데 일들이 많아서 시간 내기가 힘드네.....ㅠ.ㅠ


P.S 영화를 보러 간 날이 임시공휴일인 지방선거날이라 초딩들에게 둘러싸여 공포에 질려서 봤다...
아니나 다를까 옆에 앉은 초딩들이 핸드폰을 자꾸 켜는 바람에 짜증이 울컥울컥
핸드폰을 확 잡아채고 싶었지만 남의 집 귀한 자식한테 차마 그럴 순 없고
몇번 신경질적으로 손을 들어서 빛을 가렸더니 그 뒤로는 핸드폰을 안열더라...
시간 확인한다고 핸드폰 켜는것도 자꾸 켜면 짜증날판에 아예 문자질을 하는데 진짜 한대 팰 수도 없고...ㅠ.ㅠ
누가 얘들한테 극장 예절 좀 알려줘!!! -.-+++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