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0. 7. 5. 23:19, Diary/일상]
몸은 편한데 마음이 행복할 수 없는 경기 없는 시간을 보내면서
쓸쓸한 마음을 달래려 인터넷 쇼핑을 하러 갔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나 한달동안 하나도 안질렀어!!!!!!!!!!!!!!!!!!!!!! 마지막으로 주문한게 6월 4일.........-.-;;;;;;; 그때 지른게 책인데 5권 한꺼번에 주문하는 바람에 배송에 거의 일주일이 걸렸고 책이 도착했을때는 월드컵이 시작해버려서 그 뒤로는 지르는건 전혀 신경도 안썼다는거지.... 생각해보니 책 받은 다음에 도장도 안받았다......-.-;;;;;;; 하루에 몇개 이상 못받으니 이틀동안 나눠서 받아야지...라고 계획도 세웠는데.... 인터넷 쇼핑이 뭐임? 지르는게 뭐임? 도장이 뭐임? 먹는거임? 우걱우걱.....-.-;;;;;; 물론 돈을 아예 안쓴건 아니고...... 수시로 치킨과 닭발로 내 지갑을 열긴했지만 인터넷으로 지른건 없음 근데 매일 출석체크 도장은 꼬박꼬박 받았는데 왜 하나도 안질렀지? -.-;;;; 경기 시간 기다리면서 인터넷 아이 쇼핑은 하긴했지만 지를지 고민할 시간이 없어서 그런가? -.-;;; 월드컵 끝나면 어찌될지가 두렵긴하지만 어쨋든 카드값 굳었다~~~~~~~~~~~ 캬캬캬캬캬캬~~~~~~~~~~ P.S 우울한 마음을 책이나 지르면서 달래볼까? 한달만에 지르려니 설레이네....케케케케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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