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0. 7. 21. 22:34, Diary/일상]
엄청 기대하고 있던 인셉션이 개봉을 했는데 몸상태가 안좋아서 영화보러 못갔다.....ㅠ.ㅠ
폭염과 열대야로 그냥 있어도 땀이 비오듯이 흐릴판에 몸 상태가 안좋아서 긴팔 긴바지 겨울이불 삼단콤보로 지내는데다 하루종일 자도 몸이 축축 처지고 흰죽만 먹고 살아서 힘도 없는 상태 게다가 편두통이 심해서 이 상태로 영화 봤으면 머리가 터져서 죽었을지도 몰라...ㅠ.ㅠ 어제 밤에 개봉날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잠들어버려서 새벽에 깼을때 자리가 괜찮으면 예매해야지..라며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아침 7시까지 점검시간.....-.-;;; 9시 반 영화라 8시쯤 상태보고 예매해야지..라며 더 잤는데 8시쯤 일어나니 머리가 아파서 그냥 영화 포기하고 더 잤다...-.-;; 예매 해놨다면 취소하기 귀찮아서 보러 갔겠지만........-.-;;; 인셉션 예매를 안해놨던 이유가 저번주에 시간표가 나오긴했어도 스타리움 시간표가 비어있길래 이런 블록버스터를 스타리움에서 할테니 스타리움 시간표 나오면 예매해야지..라고 기다렸는데 CGV가 나를 배신하고 이끼를 스타리움 상영관에 올려버렸다.....췟~ 지금 몸 상태로 봐서는 몇일 더 극장 근처에 못갈 것 같다...-.-;; 몸이 피곤한거면 버티고 가겠는데 머리가 아프니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ㅠ.ㅠ 볼 영화들이 줄을 섰는데........망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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