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0. 7. 28. 19:21, Entertainment/Movie]
개봉하길 목놓아 기다리던 인셉션을 개봉 일주일이 지난 오늘에서야 보고 왔다...ㅠ.ㅠ 아픈것도 서러운데 기대작도 못보고....어흐흑.....ㅠ.ㅠ 아직까지 귀 상태가 별로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진물은 안나니까 그냥 고고싱~ 타인의 무의식에 들어가서 그 사람의 생각을 바꿔놓는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 영화도 멋진데다 배우들도 멋있어서 로또 맞은 기분이다...케케케케~~~ 개봉 당시에 안아팠으면 적어도 오늘은 3차 찍고 있었을텐데.....ㅠ.ㅠ 역시 남자는 수트!!!!!!!!!! 수트는 진리입니다!!! 네...그럼요!!! 꿈 속이기때문에 현실에서는 불가능했던 장면들이 마구 쏟아진다 예고편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땅을 종이 접듯 반으로 접기도 하고.... 중력이 사라져서 무중력상태에서 액션씬도 있고....큰 화면에서 보면 더 좋은 장면들이 많다 그냥 화면만 화려하고 내용은 텅 빈 것도 아니니까 영화관에서 보는걸 추천!!! 그리고 딱히 4D는 아닌데 폭발씬같은 경우는 사운드가 커서그런지 울림에 의한 진동이 장난아니다 스타리움 아니라서 큰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사운드에 홀딱 반했음...케케케케~~~ (스타리움에서 해 줄거라고 기다렸는데 이끼에서 솔트로 넘어가서 너무 아쉽다....ㅠ.ㅠ) 조조라서 사람이 많이 없어서 더 크게 울렸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완전 대박!!! -.-b (그래도 조조치고는 사람이 좀 있었다.....3~4명이서 본 적도 있었는데....-.-;;;) 오픈엔딩이라 사람들마다 생각하는데 다른데 난 그냥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어....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고...........ㅠ.ㅠ 보너스 영상이 있다는 말이 돌던데 보너스 영상은 없음...보너스 음악이 있을 뿐.... 난 그냥 OST인줄 알았는데 보너스 영상급의 음악이었다.........-.-;;; 꿈 속의 꿈...그 꿈 속의 꿈...또 그 꿈 속의 꿈에 들어가는 복잡한 단계를 거치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 특별히 이해하기 어렵다거나 하지는 않았고 영화를 보고 나올때까지는 다 이해한 것 같았는데 인터넷을 뒤지다보니 놓친 것들이 너무 많다 오늘 밤에 빡세게 공부해서 내일 다시 한번 봐야겠다.........-.-;;;;;;;; 조조영화는 내일부로 안녕히 안녕히라 마지막은 인셉션으로 장식해주겠다.....ㅠ.ㅠ P.S 영화 중에 에디트 피아프의 Non, Je Ne Regrette Rien 가 중요하게 쓰이는데 이 노래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하루종일 흥얼흥얼~~~~~~~~~~ 놀란 감독..........설마 나한테 뭔 짓 한건 아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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