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0. 8. 9. 23:32, Diary/일상]
드디어 비가 온다.....아니 정확하게는 태풍이 올라오고 있지만....-.-;;;;;;;;;;
2주 넘게 사람 숨넘어가게 하는 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 윗동네는 그나마 비가 왔는데 부산은 계속 살이 타들어가는 날씨....ㅠ.ㅠ 태풍이 올라온다는 하지만 그래도 비가 오니 좀 시원해졌는데 하필 밤에 비가 시작되서 야밤에 가게까지 갔다왔다.....-.-;; 태풍도 오는데 비가 오는 양이 심상치가 않아서 밤새 폭우가 쏟아지면 어쩌나 걱정하다가 밤샐것 같아서 앓느니 죽는다고 그냥 궁시렁거리면서 갔다왔다.... (비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오면 가끔 하수도의 물이 역류를 해서...-.-;;;) 나갈때까지는 비가 좀 오는 정도였는데 가게에서 나오니까 완전 양동이째 퍼붓더라..... 다행히 마을버스가 다닐 시간이라서 타고 왔으니 망정이지 우산 쓴 보람도 없이 쫄딱 젖을뻔 했다 주머니에 핸드폰이랑 MP3있어서 비 맞으면 안되는데..........-.-;;;;; 더위 좀 가시게 비가 오니까 다행이긴한데 태풍이라서 걱정된다.... 비만 적당히 뿌리고 태풍은 소멸해버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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