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더블

유명한 액션스타를 모아놓고 90년대 스타일의 액션 영화를 찍어놨다...-.-;;
실베스타 스텔론의 스타일인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딱 90년대풍..........-.-;;;
하지만 90년대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면 반전이니 뭐 이런거 생각안하고 보면 재미있다구...크흐흐흐~

마초성 쩌는 오빠들이 바글바글한데다 여자라고는 민폐덩어리 하나....
아무것도 못해.....그냥 착한척만 하면서 동네방네 민폐만 끼치고 다니는데...
솔직히 말해서 죽기를 각오한 여자 하나 살리겠다고 수백명의 남자 죽이는것도 바보짓 아니냐?
반정부 조직을 만들어서 죽기를 각오하고 국가를 위해 활동중인 투사 정도라면 이해라도 하지...

그렇다고 입에서 불 뿜을만큼의 스토리가 있는 영화도 아니고...
그냥 킬링타임용 영화...........-.-;;;

액션 스타들 모아놨는데 카메라는 왜 그렇게 흔드냐!!!
카메라 가만 냅둬도 액션은 기가 막히게 잘찍는 사람들 아니었냐?
리얼 액션이 죽어서 좀 아쉽다....ㅠ.ㅠ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보면 됨........-.-;;


P.S 주지사님 영화에서 뵙는건 오랜만입니다....크흐흐흐~~~~

P.S 브루스 윌리스는 뒷부분이라도 좀 더 나올 줄 알았는데 조금 밖에 안나와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