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0. 9. 2. 23:57, Diary/잡담]
전쟁이라도 난 듯…'곤파스'가 할퀴고 간 상처
부산에 AT필드라도 전개했나 올 초 폭설도 피해가고 올 여름 폭우도 피해가더니 태풍도 피해갔네...-.-;;; 새벽에 비가 좀 창문을 때리면서 오길래 비켜가긴해도 태풍이랍시고 바람은 좀 부나보네...라고 했는데 다른 지역은 난리가 났구나....-.-;; 혹시나해서 새벽에 YTN 뉴스 틀어놓고 잤는데 새벽 4시까지 별 말이 없길래 그냥 끄고 잤는데 그새....-.-;; 예상시간보다 빨리 도착해서 예상시간보다 빨리 지나가긴했지만 바람이 장난아니었던 모양 뉴스로 태풍 피해상황을 보는데 다른 나라 얘기 같았다....-.-;;;; 아침에 뉴스도 못보고 출동할때만해도 바람도 솔솔 불고 날씨도 시원해져서 역시 태풍이 지나가니 좀 시원해졌구나...라며 생각했던게 미안해 질 정도다.... 가로수 뽑히는건 기본익 전봇대 기울어지고 문학경기장 지붕도 뜯겨나가고 난리가 났다.... 컨테이너 박스가 굴러다니다가 논 중간에서 멈춘건 진짜 쇼크...-.-;;; 아직 태풍 몇개 더 남은것 같지만 이제 태풍 그만 와라!!! 에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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