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0. 10. 6. 23:51, Diary/일상]
숙모님 친정집에서 농사를 지으시는데 포도 수확철에는 그 곳에서 포도즙을 주문해서 먹는다
안심하고 먹는것도 있지만 매해 보내주시는게 진짜 달고 맛있단말이야....-ㅠ- 엄니께서 3박스 주문하시길래 엄니 옆에 바짝 달라붙어 슈렉 고양이 눈을 하며 포도 쥬스 대신에 마시자고 뽐뿌질을 해서 올해는 5박스를 주문했다....케케케케~~~ 포도즙에 깔려 죽을 것 같지만 행복해~~~~ 감기라서 냉장고에는 못넣어두고 거실에 있는 포도즙 한 팩 뜯어서 컵에 붓고 얼음 하나 동동 띄워서 마시면 아흐흥~~~~~~~~~ 여기가 천국이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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