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공지사항
Diary
끄적끄적
만화& 애니
게임
Entertainment
Favorite
Burning
Boys Love
My Hero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ragon Cave

 
Adopt one today!
Royal Magi 로얄 마기

Adopt one today!
Rajah Ruby 라자흐 루비

Adopt one today!
roserio 로사리오


Adopt one today!
Neiges Eternelles 네쥬 에떼흐넬


Adopt one today!
Lapis Lazuli 라피스 라줄리

Adopt one today!
Marine d'Hiver 마린 이베르

Adopt one today!
Cote d'Azur 코트 다쥐르

Adopt one today!
Blanche Neige 블랑슈 네쥬

Adopt one today!
Moon Stone 문스톤

Adopt one today!
First Frost 퍼스트 프로스트

Adopt one today!
Bosporus 보스포러스

[황비전하, 2010. 10. 11. 22:01, Entertainment/Movi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영화는 6편...
슬래셔 나잇에서 악마를 보았다 감독판, 드림홈, 허스크를 김지미 회고전에서 불나비, 을화
거기에 피터지는 경쟁을 뚫고 손에 넣은 개별상영 악마를 보았다 감독판 GV 까지.....

악마를 보았다는 슬래셔 나잇이나 일반상영이나 둘 다 GV이지만 하늘과 땅 차이....-.-;;
슬래셔 나잇에서는 김지운 감독님 오셔서 5분 정도 얘기만 하고 나가셨지만
(자정이 넘은 시간이니 일찍 들어가셔야했겠지만 그래도 GV인데...ㅠ.ㅠ)
일반상영에서는 질문시간도 갖고 설명도 듣고 훨씬 알찬(?) 시간을 보냈다....
난 소심하니까 그냥 제자리에 앉아서 사진만 찍고 얘기만 듣다가 왔다....
감독님 오셨을때 앞자리로 뛰쳐나가서 사진을 찍어 올 수도 있었지만 왠지 부끄러워서....(응?)

슬래셔 나잇의 드림홈은 진짜 힘들었다.....-.-;;;;
귀신 나오는 공포는 잘 보는데 슬래셔 무비는 약하다보니 좀...아니 많이 힘들었다....-.-;;;
진짜 죽는줄 알았다구........ㅠ.ㅠ

슬래셔 나잇의 마지막에 상영한 허스크는 헐리우드 공포물 같아서 그럭저럭 볼만했다...
허스크 전의 드림홈이라는 엄청 강한 영화를 봐서 그런지 무덤덤...-.-;;;;

김지미 회고전의 불나비나 을화 같은 영화는 옛날 영화라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큰 화면으로 봐서 그런지 오글거려하면서도 잘 봤다....
을화 GV때는 감독님과 김지미씨가 같이 오셔서 얘기를 했지만
불나비 GV때는 평론가 선생님이 오셔서 꼭 대학강의 듣는 기분...크흐~~

부산국제영화제는 초창기부터 좀 다녔지만 GV 상영에 간건 처음....-.-;;
(초창기에는 개폐막작과 애니메이션 빼고는 표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ㅠ.ㅠ)
내가 모르고 지나치던 얘기들이나 영화에 대한 설명을 감독에게 직접 들으니까 재미있네...크흐흐흐~~~
내년에도 GV 있는걸로 몇개 노려봐야겠다.....


P.S 영화에 대한 감상은 개별 포스팅으로.........-.-;;;;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