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공지사항
Diary
끄적끄적
만화& 애니
게임
Entertainment
Favorite
Burning
Boys Love
My Hero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ragon Cave

 
Adopt one today!
Royal Magi 로얄 마기

Adopt one today!
Rajah Ruby 라자흐 루비

Adopt one today!
roserio 로사리오


Adopt one today!
Neiges Eternelles 네쥬 에떼흐넬


Adopt one today!
Lapis Lazuli 라피스 라줄리

Adopt one today!
Marine d'Hiver 마린 이베르

Adopt one today!
Cote d'Azur 코트 다쥐르

Adopt one today!
Blanche Neige 블랑슈 네쥬

Adopt one today!
Moon Stone 문스톤

Adopt one today!
First Frost 퍼스트 프로스트

Adopt one today!
Bosporus 보스포러스

[황비전하, 2010. 11. 3. 23:55, Entertainment/Movie]

목요일이 첫 상영인줄 알았는데 수요일 저녁부터 상영하길래 부당거래 취소하고 저녁 첫 타임으로 보고 왔다~
(부당거래는 표가 공중분해 되고 예매 했다가 취소되고 난리났다....-.-;;;)

브루스 윌리스에 모건 프리먼, 존 말코비치 그리고 헬렌 밀러 언니까지
(사실은 예고편만 보고 간 상태라 여자요원이 헬렌 밀러가 아니라 메릴 스트립인줄 알았다...-.-;;)
연기파 배우들만 모아놨기때문에 튀는 부분없이 스무스하게 넘어간다

연륜은 콧구멍으로 먹은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노익장을 과시하는 영화
'익스펜더블'과 비슷해보이지만 '익스펜더블'팀의 과격무식한 액션과는 좀 다른 종류의 액션영화인데
'익스펜더블'은 람보를 보는것 같다면 '레드'는 007쪽에 가깝다고 봐야하나?
요즘 나오는 액션 영화처럼 거대한 음모와 엄청난 스케일의 액션은 아니지만
액션영화의 미덕인 화끈한 액션과 재미는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결과가 뻔하다고 하지만 결과가 뻔하지 않은 액션영화가 몇개나 된다고....-.-;;)

앞 좌석에서 핸드폰 자꾸 열어서 눈 아프게 하는 놈이랑
뒷 좌석에서 대놓고 전화통화하는 미친 놈때문에 열이 좀 받긴 했지만
영화는 어설프게 무게 잡지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좋았고 재미있었다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