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5. 1. 22. 16:22, Diary/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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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건 지킨다'며 멤버가 몽땅 함께 군대에 가버린 크라잉넛.. 드디어 돌아오는구나... (벌써 세월이 2년이 지났단말인가...-.-;;) 지름신의 모습이 아른거리는구나...ㅠ.ㅠ (곧 강림하시겠지..훌쩍) 귀여운 녀석들이 폴짝폴짝 뛰는거 보는게 좋았는데...다시 돌아왔구료..느흐흐~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 즐겁고 재미있어서 좋다. 물론 가사가 예쁘고 귀여워서 즐겁고 재미있는게 아니다. 가사는 신랄함도 나타나지만 뭐 어떤거 들으면서 속이 시원해지면 그만인것을........-.-;; 무게감 있는 락도 좋지만 가볍고 기분 좋은 펑크음악도 좋은거 아닌가? 냐햐햣~ (기분 가라앉혀주는 클래식도 좋아한다...난 잡식성이다..-.-;;) 크라잉넛이 없어서 '드럭'이 쇠퇴의 길을 걷다 문을 닫았다는 풍문도 들렸고.. 홍대앞 클럽 중에서 손꼽힐정도로 잘나가던 드럭이 문을 닫았다는 소식은 좀 충격적이기까지 했는데....-.-;; (지금은 다른 곳과 손을 잡고 새로 오픈했다는 소식을 들었음...-.-;;) 그냥 별 뜻은 없고 크라잉넛이 돌아온다니까 생각이 났다........-.-;; 크라잉넛 하나때문에 인디계가 흔들릴만큼 실력있는 밴드들이 없는것도 아니니까...-.-;;;; 근데 쟤네들은 2년동안 군생활하면서 하나도 안늙었냐... 난 민간인 생활 2년동안 폭삭 늙었는디...........OTL P.S 개인적인 의견이니 딴지는 사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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