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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1. 1. 27. 23:44, Diary/일상]
날씨 풀리면 간다 간다 하면서 한달을 넘게 미뤘던 마트 쇼핑을 갔다왔다
근데 왜 오늘 어제보다 더 추운거야...OTL
친구랑 같이 가기로 약속한거라서 취소도 못하고 집에 오는 버스 기다리다가 얼어 죽을뻔 했다...ㅠ.ㅠ

보통 마트 한번 갔다오면 짐이 많은데 몇일전에 엄니께서 도저히 안되겠다고 마트를 다녀오셔서
오늘은 정말 내가 먹고 싶은것은것만 사왔다
명절 앞이라서 먹을거 많이 사면 안되는데........-.-;;;

근데 진짜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다...-.-;;
고급화 어쩌고가 아니라 작년 이맘때에서 2~30%는 오른듯....-.-;;;
진짜 장보기 무섭다는 말이 맞다니까.......-.-;;;


P.S 악마의 음식이라는 누텔라가 있길래 작은것 하나 집어왔다
이걸 언제 열어서 먹지? >.<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