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1. 1. 29. 02:52, Entertainment/Sports]
[아시안컵 리뷰] 한국, 우즈벡 꺾고 3위 차지...2015 亞컵 본선행 확정
전반에 3골 몰아넣고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전반 막판에 패널티킥 하나 뺏기고 후반에 한골 먹어서 순식간에 3 대 2 후반 들어서 우즈벡은 살아나고 우리는 체력 떨어져서 자동문 시스템 장착하고 심장이 조마조마 오늘이 이영표 선수랑 박지성 선수 은퇴 경기인데 지면 안된다고!!!!! 물론 지성횽은 무릎이 아파서 경기에 못나왔지만 그래도 이겨야하는 경기였다고!!! (덤으로 다음 아시안컵 자동출전권도 가져가야하고) 어찌되었든 어린 선수들로 교체투입시키면서 경기는 3 대 2 로 겨우 이겼다 전반전 같이만 했으면 쉽게 이겼다고 할텐데 후반전에는 진짜.......-.-;;;;;;; 이번 아시안컵에서 애들 체력소모가 심하긴했지만 그래도 심장이 후덜덜했다고...-.-;; 구자철은 아시안컵 5골로 득점왕 노릴만하고 지동원은 골 넣으면 세레모니 좀 해라.... 세번째 골은 애가 하도 덤덤해서 골 들어간거 맞는지 긴가민가 했다고...-.-;; 유니폼캡터 기성용은 오늘도 유니폼을 겟~!!! 근데 벗고 있으니까 누나가 참 많이 설렌다~~~츄릅~~ 영표형은 언제나처럼 노련하고 든든하게 경기장을 지켜줬는데 지성이는 무릎이 안좋아서 이번 경기는 못나왔다...ㅠ.ㅠ 구자철이 골 넣고 골세레모니로 벤치로 와서 잠깐 얼굴은 봤지만 그래도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못봐서 너무 아쉽다...ㅠ.ㅠ 마지막 A매치 경기인데 못뛰어서 본인도 아쉬울텐데 은퇴경기 한번만 했으면 좋겠지만 힘들겠지? ㅠ.ㅠ 이겨서 좋기보다는 이제는 영표횽이랑 지성이 못본다고 생각하니 많이 슬프네....ㅠ.ㅠ 경기 끝나고 마지막으로 선수들이 헹가래 쳐줄때는 진짜 눈물 날 뻔 했다...ㅠ.ㅠ 명보님이나 선홍님 은퇴하실때처럼 국내에서 마지막 은퇴 경기 한번 했으면 좋겠다 친선전이라도...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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