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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1. 2. 8. 23:42, Diary/일상]
한동안 인터넷 쇼핑을 해도 딱히 댕기는게 없어서 별로 지르지를 않았는데
감기때문에 3일동안 제대로 못먹었더니 다시 식탐이 생겼다....-.-;;;

어제는 죽도 먹기 싫고 음식은 쳐다도 보기 싫었는데
오늘은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 아주 난리가 났다

프렌치카페 카페오레 아이스커피 행사하길래 500ml짜리 24개 질러주시고~
(유통기한때문에 할인행사를 하긴하는데 한달 동안 이걸 못마시겠냐...-.-;;)

오늘만 특가에 트뤼플 프렌치 생초콜릿 1Kg짜리 행사 하길래 이것도 질렀다
주변에 먹는 사람 있으면 한두개 얻어먹어보고 결정을 하고 싶었지만
이런거 지를 사람은 나 밖에 없어서 내가 총대를 메고 질렀다...(응?)
칼로리가 무시무시하다는데 조금 걱정된다....-.-;;;

책 지른거 하나는 아직 도착 안했는데
내일은 택배아저씨들이 줄줄이 우리집을 방문하시겠구나...크흐흐흐~~~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