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1. 4. 29. 01:12, Entertainment/Movie]
오랜만에 극장 나들이를 했다...그래봐야 영화만 보고 왔지만 -.-;;; 극장에서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1월초에 본 '심장이 뛴다'니까 거의 4개월만의 극장외출인가? -.-;; 이 상태로는 내년 VIP는 장담 못하겠다 -.-;;;; 마블사 어벤저스의 새로운(?) 등장하는 인물은 토르 아이언맨2에서 엔딩크래딧이 올라가고 나온 보너스 영상에서 보였던 망치가 바로 토르의 망치 오딘 신의 아들인 토르는 앞뒤 물불 안가리는 열혈 성격으로 왕위를 계승하려고 하다가 그 성격 못이기고 사고쳐서 인간세계로 추방 당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인데....... 내용은 그냥 뻔한 히어로물이지만 토르는 내 취향이 아님... -.-;;; 친구는 토르가 취향이라 좋아하는데 왜 난 악당이 취향인거냐구!!!! OTL 스포일러 포함 핏줄끼리 연결된 아버지랑 아들이 짝짝꿍하는거잖아 나라를 생각하고 백성을 생각한다면 토르가 아닌 로키의 방법이 옳다고 본다 우리편 피 안흘리고 이기는게 장땡아닌가? 토르는 자기 동료도 못지켰잖아 흥흥~~ 그냥 아버지의 인정을 받고 싶은 둘째 아들이었을뿐이었는데...솔직히 사고 친 건 큰놈이나 작은놈이나...-.-;;; 어쨌든 아스가르드는 정말 아름다웠다 @.@ 친구랑 둘이서 넋을 놓고 봤다....그 화면만 모아서 계속 보고 싶을 정도 영화 내용은 그다지........3D로 봤으면 울었을까? -.-;;;;;;; 혹시나 2차 찍을까해서 포인트 남겨뒀는데 2차 찍을 정도까지는 아닌듯 -.-;;; P.S 아침부터 치과 갔다가 일하고 저녁타임으로 영화 보려니까 힘드네... 역시 나이는 못속이는건가? OTL P.S 마블사 영화 답게 마지막에 보너스 영상 있으니 엔딩 크래딧 끝날때까지 기다리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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