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1. 5. 19. 17:45, Entertainment/Movie]
기다리고 기다리던 캐리비안의 해적 4탄 낯선 조류 개봉 당일 조조로 스타리움에서 3D로 보고 왔다~ >.< 눈이 좀 약한 편이라 3D는 살짝 부담되지만 그래도 스타리움에서 보려면 별 수 있나 ㅠ.ㅠ 캐리비안의 해적은 1탄이 제일 좋고 그 다음에 2탄 그 다음이 3탄 이번에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4탄은 2탄과 3탄 사이 정도? 재미있긴한데 뭐랄까 조금 부족한 느낌... 나쁜건 아닌데 뭔지 모르겠지만 조금 허전한 기분이 -.-;;; 잭 선장님은 여전히 귀엽지만 예전만큼 엉뚱한 액션이 강한 편이 아니라서 그런가? 이번엔 키이라 나이틀리 대신에 등장한 페넬로페 크루즈 언니의 슴가와 몸매가.....하악하악하악~~~ 노출씬이 조금만 더 있었어도 대놓고 정신줄을 놨을텐데... 검은 수염은 데비 존스에 비하면 그다지 강한 인상을 못남겼다 영국왕은 나이도 든 아저씨가 왜 이렇게 귀여운 짓을 하냐 혼자서 빵 터져버렸다 스페인왕은 니가 그럼 그렇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잊지말자 스페인이다 -.-;;; 이 영화에서 최고로 좋은 장면은 역시 인어씬!!! 인어언니!!!! 예쁜 언니들이 잔뜩 물 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어 하악하악하악~~ 처음에 나왔던 금발 인어...언니 저랑도 좀 놀아주시면 안되나요? 하악하악하악하악~~~ 전에 드래곤 길들이기 볼때는 안경이 자꾸 흘러내려서 짜증났는데 요즘은 안경 위에 쓸 수 있게되어 있어서 안경때문에 신경쓰이지는 않았음 3D라는게 착시를 이용한거라서 그런지 3D 안경 벗고도 한참 고생했다 계속 왼쪽 눈이 좀 이상한 것 같아서 계속 깜빡깜빡 -.-;;; 3D로 보면 좋긴한데 눈 아픈건 어쩔 수 없네 OTL 재미있긴한데 1편만큼의 재미는 기대하지말고 보러 가면 됨 3D말고 일반 상영관에 한번 더 보러 갈까 생각중 3D는 눈 아픈것도 있지만 색상도 흐려져서 -.-;;;;;;; P.S 3편 보너스 영상 나올때 거기서 '젊음의 샘'있는 곳 줄 알았는데 아닌것 같네 -.-;; 엘리자베스가 젊음의 샘물 마시면서 윌 기다리면서 애 키우고 사는 줄 알았는데 -.-;;;; 그렇게되면 해피엔딩이 아니잖아...엘리가베스 윌 몇번 못보고 죽을텐데 ㅠ.ㅠ P.S 이번에도 보너스 영상 있음 바쁜 일이 있다면 그냥 나가도 상관없지만 이왕 돈주고 보는거 끝까지 다 봅시다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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