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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1. 5. 23. 23:24, Diary/일상]

아침에 눈 뜰때부터 짜증나는 생각이 들면서 미간에 주름이 생긴채로 시작된 하루
기분도 안좋고 몸상태도 안좋은데 비까지 와 -.-++

서태지 이지아 위자료 청구소송 3차변론준비기일이라서 신경쓰고 있었는데
고소 한 사람이 왜 준비 부족인지 알 수가 없는 미스터리 한 일들이 벌어지고 -.-;;;
몇일 전부터 신경 쓰고 있던 나만 바보 됐다....7월 2일까지 또 어찌 기다리나...-.-;;;;

하루종일 왜 이리 바쁘고 정신이 없는지;;;;
비가 와서 손님이 많은건 아닌데 이상하게 가게에 일들이 많아서 신경쓸 일이 많고
결국 신문 끊는 문제로 폭발
몇달전부터 신문 넣지 말라고 하는데도 자기들이 계속 넣어놓고선 왜 지들이 적반하장식으로 화를 내?
신문값 달라고 하면 주려고 신문 쌓아뒀는데 좀 가져가지?

진짜 사람이 좋으면 이용하려는 종자들때문에 짜증이 난다
머리 속에서 그런 종자들이 계속 시끄럽게 떠들어댄다
몸이 피곤해서 그런가 더 좀처럼 진정되지를 않네;;;;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