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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1. 6. 12. 23:54, Diary/일상]
지금 가장 지르고 싶은 물품이고 빨리 구매해야할 물건이 바로 정리서랍장
원목으로 만든 큰거 말고 플라스틱으로 된 5단에서 7단정도 되는 플라스틱 서랍장

언니집에 갔을때 봤는데 지금 현재 내 방 상황에서 가장 쉽게 정리할 수 있는 품목 -.-;;
방이 좁은것도 아닌데 이것저것 질러놓은게 많아서 방이 지저분...을 넘어서 아수라장 -.-;;;
책은 포기했고 우선은 질러놓은 화장품과 잡다한 물건 정리하기 -.-;;;
화장품만 어떻게 해도 어느정도 자리가 생길텐데 -.-;;;;;;
문제는 마음에 드는게 안보인다는거 -.-;;;;;;;

자리 만들 수 있는 공간은 현재 문 뒤에 박스 쌓아둔 공간
어차피 문은 다 열거 아니니까 저 박스 두께만큼의 얇은 서랍장은 들어갈 것 같은데
왜 마음에 드는게 안보이냐고!!!!!!

날 더워져서 더워서 정리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기 전에 빨리 사야하는데 ㅠ.ㅠ
그냥 박스에 밀어두면 또 까먹고 정리 안할게 분명하니 정리함 살때까지는 저대로 쌓아둬야하는데 ㅠ.ㅠ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