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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1. 7. 30. 23:38, Diary/일상]
아침부터 출동해서 졸린 눈 비비면서 인터넷 하다가
갑자기 이글루스에 로그인이 하고 싶어서 접속했더니
오옷!!! 제야의 탄생 소식~

어제 밤에 지크양이 출산 가방 쌌다는 트위터를 보고
새벽 1시반쯤 제야 침대 준비 다 됐다는 포스팅까지 보고
아....이제 제야 맞이할 준비를 슬슬 해야하는구나 라고 했는데
아침에 갑자기 제야 출산 소식이 똭!!!!!!

가게에서는 자동 로그인을 안써서 그냥 이글루스의 메인글만 읽는데
뜬금없이 로그인이 하고 싶어졌는데 이거 보려고 그랬던거야~~
일빠로 댓글 남기고 문자 날리니까 지크양한테 알림 문자가 오더라 크흐흐흐~
내 감은 아직 죽지 않았으~~~~~ 케케케케~~~~

지크양 엄마 된거 축하~~
제야도 어서와~~
서울 가면 제야한테 침 잔뜩 발라주고 와야지~~ 츄릅~
(침 바르면 지크양한테 혼나려나? ㅠ.ㅠ)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