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1. 9. 1. 23:57, Entertainment/Movie]
언니가 영화 예매권 하나 남는다고 영화 보고 싶은거 부르라길래 푸른 소금 본다고 했는데 CGV는 예매가 안된다고 하길래 롯데 시네마로 예매 시간 제대로 확인한다고 롯데 시네마 시간표 보러 갔더니 세 얼간이 상영 시간이 내 퇴근시간하고 맞는게 있어서 세 얼간이로 다시 예매!!! 개봉때부터 보고 싶었는데 내가 볼 수 있는 시간대에 하는게 하나도 없어서 얘도 TV로 할 때나 보겠구나라며 슬퍼하고 있었는데 완전 좋아~ >.< 인도 영화는 몇편 보기는 했는데 극장에서 제대로 본 건 이게 처음 인 듯 '내 이름은 칸'도 보려고 했는데 시간대가 안맞아서 극장에서 못보고;;;; 천재들만 간다는 일류 명문대에 들어간 세 명의 괴짜 학생들 이야기? 보는 동안 세 얼간이들의 엉뚱한 짓에 빵빵 터지고 그들의 우정에 눈물도 쬐끔 나올지도;;;; 인도 영화답게 중간중간 춤과 노래가 나오는데 흐름을 끊는 정도는 아님 기분 좋게 웃으면서 보고 오면 됨 상영관과 상영 시간이 좀 애매하지만 볼 수 있으면 보라고 추천!!! 영화 보면서 즐겁게 웃고 기분 좋게 나오면 되는거 아님? 크흐흐흐~~~~ P.S 라주 잘 생겼다..라주 예쁘다....라주 울리지마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영화를 보다가 카이스트에서 일어난 자살 사건들이 생각났다 -.-;; 대학이 아니라 스트레스 공장이라는 말..... 카이스트가 생각나는건 경쟁만으로 학생을 평가했던 부분이 같이 보였기때문일거다 아마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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