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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1. 9. 17. 23:46, Diary/일상]
1.5테라 짜리 외장하드에 자리가 아직 남아있긴한데 자료를 분류해서 저장해두는게 좋을 것 같아서
외장하드 가격도 많이 떨어졌고해서 2테라짜리 외장하드를 하나 더 질렀다
2테라짜리를 1.5테라보다 더 싸게 샀으니 가격 진짜 많이 떨어지긴 떨어졌지 크흐흐~~~

이제는 전송속도가 빠른 USB 3.0으로 갈아타고 있는 시기라고 하긴 하지만
외장하드는 그냥 내 수집욕과 소유욕을 충족시켜주는 창고와 비슷한 역할이라
한번 옮기고 나면 별로 쓸 일이 없어서 그냥 USB 2.0으로 주문해서 옮기는 중

근데 외장하드에서 외장하드로 옮기는거라서 시간이 좀 걸리네 -.-;;
이거 언제 다 옮긴다냐;;;;;;;;;;


P.S 약속 있어서 가게에 책 냅두고 왔는데 그냥 들고 올 걸 그랬다 -.-;;;
소중한 파일이나 혹시라도 오류가 나면 안되니까 컴퓨터도 못하는데
이거 옮기려면 몇시간은 걸릴 것 같은데 심심해서 우짜지;;;;;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