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공지사항
Diary
끄적끄적
만화& 애니
게임
Entertainment
Favorite
Burning
Boys Love
My Hero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ragon Cave

 
Adopt one today!
Royal Magi 로얄 마기

Adopt one today!
Rajah Ruby 라자흐 루비

Adopt one today!
roserio 로사리오


Adopt one today!
Neiges Eternelles 네쥬 에떼흐넬


Adopt one today!
Lapis Lazuli 라피스 라줄리

Adopt one today!
Marine d'Hiver 마린 이베르

Adopt one today!
Cote d'Azur 코트 다쥐르

Adopt one today!
Blanche Neige 블랑슈 네쥬

Adopt one today!
Moon Stone 문스톤

Adopt one today!
First Frost 퍼스트 프로스트

Adopt one today!
Bosporus 보스포러스

[황비전하, 2005. 2. 25. 15:45, Diary/일상]
태지오라방의 DVD를 가슴에 안고 집으로 돌아와...
거실에 DVD 플레이어가 있는 관계로
거실에서 뉴스 보시던 아버지를 꼬셔서 자리 확보!!
(아부지 방에 TV랑 컴터랑 다 있으니 별말 없이 자리 양보해주시는 아부지.. >.<)
목욕재계하고 컴퓨터를 끄기 위해 마무리 작업(?)을 하던 중
프리님과 베스양을 만났다..-.-;;

S양의 마감이 다음날인 관계로 편안하게 보겠다는 말에
저번 오라방의 출국 이후로 2달동안 우울증에 시달린걸로 봐서는
절대 울증 도질 확률이 크다며 대강이라도 써놓고 보라는 결론을 내려주셨다..-.-;;
결국 1/3정도 남은 작업을 후딱(?) 해치우고 TV앞에 앉은 시간은 새벽 2시 40분경...-.-;;

조심스럽게 DVD를 꺼내서 플레이 버튼을 누르는 순간..
수경표 광년이 등장..........-.-;;
혼자 거실에 앉아서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다가........-.-;;
감동의 후유증으로 7시까지 거실에서 머~~엉하니 앉아있다
아부지한테 쫓겨서 자러 들어감....-.-;;

어찌나 울었던지 아침에 눈이 퉁퉁 부어서 떠지지가 않고
머리는 대략 머~~~~~엉...-.-;;
게다가 5~10분 단위로 조증과 울증의 교차....-.-;;
식욕도 없어서 바나나 우유 하나로 점심을 때우고..
(살빠지겠다..라고 하겠지만 그제는 피자, 어제는 족발이었다...찐 살 도로 돌아가만 준다면 고마울것같다..ㅠ.ㅠ)

패러디 뒷수습도 안하고 그저 머~~엉하니 앉아만 있다..
슬펐다가 즐거웠다가 왔다갔다하니 정신이 없군..-.-;;
이러다가 처음으로 초벌 원고 그대로 올리는 사태가 벌어질것 같다..-.-;;
하지만 고치기 귀찮다.........털썩...........-.-;;;;;;;


행복해서 날아갈것 같았는데...왜 이러지..-.-;
프리님이랑 베스양 돗자리 깔아도 되겠삼.....-.-;;;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