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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1. 11. 8. 23:57, Diary/일상]
2주동안 계속 맛있는거 먹고 다녀서 살이 많이 불은 관계로
이번주부터는 밥 이외에는 자제하려고 했는데 계속 먹을 일 들이 줄을 서네 -.-;;;

어제는 엄니께서 일요일에 친구분들이랑 놀러 갔다오시면서 사온 복국이랑 대하 잔뜩 먹고
진짜 오늘부터는 밥 말고는 안먹어야지라고 했는데
오랜만에 후배 녀석한테 전화가 와서 저녁 먹고왔다
그것도 아웃백에서;;;;;;;;;
런치타임 이외에 아웃백을 가보는게 몇년 만인지 -.-;;;;

메인에다가 부시맨 브레드까지 배 터지게 먹고 왔네 ㅠ.ㅠ
일요일에 친구랑도 아웃백 갔다왔는데 ㅠ.ㅠ
1년에 한번 갈까말까한 아웃백을 연속기로 일주일에 2번을 갔네;;;;;

거기에다가 매운 떡볶이까지 먹었으니;;;;
배 꺼지고 자야하는데 도대체 몇시에나 잘 수 있으려나 ㅠ.ㅠ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