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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1. 12. 2. 23:41, 게임/게임이야기]
스나이퍼에서 레인저로 전직한 이후 라그는 거의 들어가지를 않았다
같이 게임하는 친구가 해외출장이 잦아서 거의 안들어오다보니 혼자서 게임하기 벅차고 심심해서 그냥 다시 잠수

어릴때는 심심하면 길드도 들고 사냥하면서 사람들도 사귀고 했는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모르는 사람과 부딪히는게 싫어서 솔플하는 지내서
친구랑 같이 하는거 아니면 온라인 게임을 잘 안하게 되더라 -.-;;;
요즘은 심즈라던가 문명이라던가 혼자서 꼬질꼬질 노는거 좋아함 -.-;;;;

라그도 예전에 하다가 그만뒀다가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해서 다시 시작한건데
그 친구놈이 안들어오니 심심하기도 하고 잠시 접어뒀던건데
오늘 연락이 와서 다시 시작~!!!

오랜만에 갔더니 뭐가 뭔지 기억이 안 나 -.-;;;
그래도 스킬 쓰는 법은 기억이 나서 다행이라면 다행 -.-;;;

친구가 준 장비로 다시 셋팅하니 데미지가 늘었다 케케케케~~~~
근데 게임 내 시세가 너무 많이 바꼈네 -.-;;
적응하려면 또 한참 걸리겠다 -.-;;;;;;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