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1. 12. 14. 01:18, Diary/일상]
생일 즈음이면 많이 아프거나 기분 나쁜 일이 생기는 생일 징크스가 꽤 강한 편인데
올해는 전 날이 제사라 몸이 좀 피곤하긴 하지만 아프지도 않고 별 탈 없이 지나가는가 보다라며 기뻐하고 있었다 정확히는 생일 당일은 전혀 문제없이 잘 지냈다고 기뻐하고 있었는데 어김없이 생일 징크스 발동!!! 14일에 미션 임파서블4를 아이맥스로 예매해놔서 내일 아침 조조 보러가려고 했는데 내일 아부지께서 일이 있으셔서 일찍 나가야하는 관계로 예매 취소하러 갔더니 예매취소가 아무리해도 안보여 홈페이지 개편이후 취소 페이지를 어디 숨겨놨나 싶어서 짜증내며 ARS에 전화를 했더니 거기서도 예매한게 없다고 나오고 이것들이 마지막에 날 열받게 하는구나!!!! 라고 성질내고 있었는데 예매날짜가 12월 13일 내 생일날!!!!!! 그러니까 오늘 영화인 줄 알았는데 어제 영화였던거지 -.-;;;;;;;; 보통 개봉일이 목요일이고 일찍 하는 곳은 수요일에 해서 별 생각없이 개봉날이 수요일인줄 알았는데 화요일이 개봉이었어 OTL 아무리 조조라고 해도 아이맥스라 영화표값이 만원인데 OTL 그냥 이렇게 액땜했다고 생각하려고 해도 역시 만원은 속이 쓰리다 OTL 그거면 책 한권 지를 수 있는데 ㅠ.ㅠ 표 한장 남김없이 공중분해 되어버린 내 영화표여~~~~ 불러도 대답없는 영화표여~~~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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