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1. 12. 22. 05:13, Entertainment/Movie]
조조로 아이맥스에서 미션 임파서블4 보고 저녁 일마치고 극장가서 셜록 홈즈2 보고 왔다 역시 나이가 드니까 하루에 두편은 역시 힘들구나 OTL 그래도 공짜로 받은 표이니 열심히 봐야지~~ 케케케케~~~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을 딱 한마디로 표현 가능함!!!! 더욱 강력한 셜록 '호모즈'가 왔다!!!!!!! 진짜 셜록 홈즈 1탄보다 더욱 노골적인 애정공세 1탄은 그냥 '셜록 홈즈'가 아니라 '셜록 호모즈'다 하면서 낄낄거리는 정도였다면 2탄은 너무 강력한 애정 공세에 진지하게 혹시....라고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들 정도 -.-;; 뭐....원작에서조차도 커플링 필을 팍팍 풍기고 있지만 -.-;;;; 영화는 그럭저럭 재미있긴한데 1탄보다는 약함;;;; 셜록 홈즈 1탄은 오프닝부터 화끈했는데 이건 그냥 평범한 영화 오프닝 재미없는건 아닌데 뭔가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느낌 -.-;;; 홈즈 최강의 적인 모리아티도 별로 인상에 안남고 -.-;;;;;;; 여주인공은.........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는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뷁만배는 더 예뻤다 -.-;;;;;;; 취향 탓도 있겠지만 무도회 씬에서 여자보다 남자가 더 예쁘고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 왓슨 부인도 한 성깔 하는거 너무 좋아~~~ 왓슨 취향이 성격이 강한 사람인가봐 크흐흐흐흐~~~~ 영화는 초반에 좀 재미있고 중간에 조금 지루함;;;; 후반가면 다시 재미있어지긴한데 전체적으로는 기대에는 못미치는 것 같다 워낙 기대치가 높아서 그렇지 재미있게 볼 수준은 된다 가이 리치 감독 특유의 화면도 멋지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예쁘고 주 드로도 예쁘고 화면은 예쁨 케케케케~~~ 2차는 언제 찍으러 갈까나 룰루랄라~~~~~ P. S 평소와는 다르게 뒷자리에서 봐서 그런지 피곤해서 그런지 집중이 자주 풀리는 느낌 -.-;; 7번째 줄 이후로는 절대 안넘어가는데 오늘은 뒤에서 3번째줄에서 봤는데 화면이 너무 작아 OTL 매니저 언니가 좋은 자리 준다고 일부러 3번째줄 해줬는데 난 그게 앞에서 3번째줄인줄 알았네 OTL 거기다 혼자서 생일 콤보까지 들고가서 정말 자리도 비좁고 ㅠ.ㅠ 2차는 조조로 널찍하게 자리 잡고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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